화경이 단단한 핑크색 절화용 다수성 거베라 신품종 ‘핑크라이트’ 육성

• Published in: Weon'ye gwahag gi'sulji Vol. 25; no. 3; pp. 248 - 251
• Main Authors: 정용모(Yong Mo Chung), 황주천(Ju Chean Hwang), 진영돈(Young Don Chin), 조용조(Yong Cho Cho), 권오창(Oh Chang Kwon)
• Format: Journal Article
• Language: Korean
• Published: 한국원예학회HST 01.09.2007; 한국원예학회
• Subjects: 농학; ray floret; 거베라; 절화수명; selection; 선발; 교배; vase life; 설상화; crossing; Gerbera hybrida
• ISSN: 1226-8763; 2465-8588

경남농업기술원 화훼육종연구소에서 ’98년부터 교배조합 육성을 위하여 국내의 재배농가와 종묘업체로부터 품종을 수집한 후, ’01년 3월에 핑크색 대륜계의 ‘Grandeur’를 모본, 백색 소륜계의 ‘Nova Zembla’를 부본으로 인공교배를 실시하여 교배조합으로부터 128개의 종자를 획득하였다. 교배 후 결실이 된 조합은 채종 즉시 파종하였으며, 파종 1개월 후 발아된 유묘는 본엽이 4～5매 전개되었을 때 화훼육종연구소 유리온실내의 선발 포장에 정식하였다. 그 후 교잡 1세대를 육묘하여 화색이 선명하고 수량이 많은 우수 2개체(01128-65, 94)를 1차로 선발하였다. 그 후 특성이 우수한 01128-65(경남 G-23)개체를 생장점배양에 의해 개체증식 후 화훼육종연구소 유리온실내의 특성검정 포장에 정식하여 2003년 4월부터 2004년 7월까지 3회에 걸쳐 생육 및 수량특성 검정을 실시하였다. 특성검정을 실시한 결과 화색, 화형, 수확량 등 품질과 수량이 우수하다고 판단되어 2005년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Pnk Light’로 명명하였다. ‘핑크라이트’는 화색이 선명한 핑크색의 반겹꽃 절화용으로 수량이 많고 안정된 중륜화로서 화색과 화심색이 잘 조화된 기호도가 높은 품종이다. 본당 수량은 연간 3회 검정 결과 평균 50.6개이며, 평균 절화수명은 13.2일이다. A new pink gerbera (Gerbera hybrida Hort.) ‘Pink Light’ was developed from a cross ‘Grandeur’ and ‘Nova Zembla’ followed by seedling and line selections at the Flower Breeding Research Institute, Gyeongnam Agricultural Research and Extension Services in 2005. Characteristic tests were conducted three times from 2003 to 2004. ‘Pink Light’ has semi-double type middle flower in good harmony with bright pink (RHS 62-B) ray floret and green center. It has good stable flower shape and strong peduncle, and its vase life was 13.2 days. The average yield of ‘Pink Light’ was 50.6 flowers per plant a year in greenhouse yield trials carried out from 2003 to 2004. This cultivar registered for commercialization in 2005. ‘Pink Light’ would be cultured under greenhouse condition in Korea. KCI Citation Count: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