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실습 전 간호대학생의 갈등해결능력과 갈등해결유형의 관계

본 연구는 임상실습 전 간호대학생의 갈등해결능력과 갈등해결유형의 관계를 파악하여 실제임상실습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선행연구로서, 임상실습 전 간호대학생의 갈등해결능력과 갈등해결유형의 정도를 파악하고 학교성적, 경제상태, 갈등해결능력, 그리고 갈등해결유형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실시되었다. 대상자는 2009년과 2010년 5월 S대학 간호학과 2학년에 재학중인 임상실습 전인 간호대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갈등해결능력의 하위 범주 중에서 가장 평균이 높은 것은 의사소통능력이었으며, 갈등해결능력 중 가장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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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inSeuteureseu yeon-gu (Online) Vol. 18; no. 2; pp. 153 - 160
Main Authors 최인령(In-Ryeong Choi), 김혜원(Hye-Won Kim), 안은정(Eun-Jung Ahn)
Format Journal Article
LanguageKorean
Published 대한스트레스학회 01.07.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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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1225-665X
2234-1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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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본 연구는 임상실습 전 간호대학생의 갈등해결능력과 갈등해결유형의 관계를 파악하여 실제임상실습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선행연구로서, 임상실습 전 간호대학생의 갈등해결능력과 갈등해결유형의 정도를 파악하고 학교성적, 경제상태, 갈등해결능력, 그리고 갈등해결유형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실시되었다. 대상자는 2009년과 2010년 5월 S대학 간호학과 2학년에 재학중인 임상실습 전인 간호대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갈등해결능력의 하위 범주 중에서 가장 평균이 높은 것은 의사소통능력이었으며, 갈등해결능력 중 가장 낮은 것은 갈등이해능력으로 나타났다. 갈등해결능력과 갈등해결유형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갈등해결능력과 갈등해결유형 중 협력유형이 가장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갈등해결능력이 높을수록 학업성적이 높았고 갈등해결능력은 경제상태와는 관련이 없었으며, 갈등해결유형은 학업성적이나 경제상태와 상관관계가 없었다. 갈등해결능력의 하부요소 중 갈등이해능력, 자기이해능력, 대인관계능력,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의사결정능력 각각은 모두 협력적 갈등해결유형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또한 갈등해결능력의 하부요소는 의사결정능력, 갈등이해능력, 자기이해능력,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순으로 회피적 갈등해결유형과 강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본 연구 결과 임상실습을 통해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 갈등 상황에 직면하여 효과적으로 갈등을 해결하는 연습을 해야 하는 간호학생에게는 우선적으로 갈등에 대한 이해가 요구되며, 그러한 갈등이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갈등해결을 연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 between the conflict resolution ability and conflict resolution styles in nursing college student before clinical practice.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10 students who are in the second grade of nursing college before nursing practice. The data was collected twice from May 2009 to May 2010.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structured questionnair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onflict resolution ability and cooperative conflict resolution style revealed a positive significant correlation (r=0.510, p<.001).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onflict resolution ability and avoidant conflict resolution style revealed a negative significant correlation (r=−0.227, p<.05).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onflict resolution ability and aggressive conflict resolution style revealed a negative significant correlation (r=−0.119, p<.05). (Korean J Str Res 2010;18:153∼160) KCI Citation Count: 3
Bibliography:G704-002182.2010.18.2.009
ISSN:1225-665X
2234-1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