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에 반영된 부정적 요인과 대안으로서의 웰에이징 요소 연구
본 연구는 유서에 반영된 부정적 요인과 대안으로서의 웰에이징 요소를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사기간 및 대상은 2008년〜2020년에 언론에 공개된 유서 36건이다. 조사 결과 13세∼34세의 청(소)년기 유서에서는 여러 측면의 부정적 요인이 발견되었다. 35세∼49세 사이의 중년기 유서에서는 여성 작성자가 부재하는 특성이 발견되었다. 50세∼64세 사이의 장년기 유서에서는 사회·경제적 측면의 부정적 요인이 두드러졌다. 65세 이상의 노년기 유서 작성 자는 모두 여성이었고 그들의 글은 정신적 측면과 강하게 결부되었다. 결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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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in | 디지털융복합연구 Vol. 19; no. 5; pp. 343 - 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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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Authors | , , , |
Format | Journal Article |
Language | Korean |
Published |
한국디지털정책학회
31.0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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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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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2713-6434 2713-6442 |
DOI | 10.14400/JDC.2021.19.5.343 |
Cover
Summary: | 본 연구는 유서에 반영된 부정적 요인과 대안으로서의 웰에이징 요소를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사기간 및 대상은 2008년〜2020년에 언론에 공개된 유서 36건이다. 조사 결과 13세∼34세의 청(소)년기 유서에서는 여러 측면의 부정적 요인이 발견되었다. 35세∼49세 사이의 중년기 유서에서는 여성 작성자가 부재하는 특성이 발견되었다. 50세∼64세 사이의 장년기 유서에서는 사회·경제적 측면의 부정적 요인이 두드러졌다. 65세 이상의 노년기 유서 작성 자는 모두 여성이었고 그들의 글은 정신적 측면과 강하게 결부되었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에서 조사한 유서는 역설적으 로 온전한 삶을 위한 제안서가 될 수 있다. 유서는 웰에이징의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는 기록이다. 유서의 출처로는 중앙 일간지와 방송 및 지역 언론이다. 본 연구는 유서 작성 인원의 연령과 성별 그리고 유서에 반영된 부정적 요인의 세 가지 측면 곧 신체적 측면, 정신적 측면, 사회·경제적 측면을 방법론으로 활용하였다. 그리고 유서에 노출된 단어나 표 현 등의 빈도를 분석하고 키워드를 워드 클라우드로 생성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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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iography: | KISTI1.1003/JNL.JAKO202116739407229 |
ISSN: | 2713-6434 2713-6442 |
DOI: | 10.14400/JDC.2021.19.5.3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