近代日本における「復興」思想の形成と展開

‘부흥’의 개념은 관동대지진 이후 주창된 ‘제도 부흥’에서 기원하였다. 이는 국가 및 지방 정부에 의한 피해자를 배제한 하향식 도시 재개발 접근 방식을 나타낸다. 이 접근 방식은 한신⋅아와지 대 지진 이후 ‘창조적 부흥’으로 이어졌으며, 동일본 대지진 이후 현재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관동 대지진 이후, ‘인간의 부흥’이라는 개념이 등장하여 피해자들의 생활 재건에 중점을 두었다. 마찬가 지로, 한신⋅아와지 대지진 이후에는 피해자의 목소리를 부흥에 반영하려고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 졌다. 본 논문은 관동대지진 이후 ‘부흥’ 개념의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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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in한림일본학 Vol. 44; pp. 97 - 113
Main Author 야마 요시유키
Format Journal Article
LanguageJapanese
Published 일본학연구소 31.05.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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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1738-5334
246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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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부흥’의 개념은 관동대지진 이후 주창된 ‘제도 부흥’에서 기원하였다. 이는 국가 및 지방 정부에 의한 피해자를 배제한 하향식 도시 재개발 접근 방식을 나타낸다. 이 접근 방식은 한신⋅아와지 대 지진 이후 ‘창조적 부흥’으로 이어졌으며, 동일본 대지진 이후 현재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관동 대지진 이후, ‘인간의 부흥’이라는 개념이 등장하여 피해자들의 생활 재건에 중점을 두었다. 마찬가 지로, 한신⋅아와지 대지진 이후에는 피해자의 목소리를 부흥에 반영하려고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 졌다. 본 논문은 관동대지진 이후 ‘부흥’ 개념의 형성 과정을 추적하고 피해자의 목소리를 반영하려 는 노력을 검토한다. 또한, 피해자의 마음 부흥에서의 의례의 역할과 학살된 조선인 희생자들을 위 한 추모 행사가 가지는 기억의 계승 역할을 검토한다.
ISSN:1738-5334
2466-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