マーシャル諸島における帝国日本の記憶 -映画 『タリナイ』 にみる旧委任統治領の戦後
제1차 세계대전 후 일본의 위임 통치령이 된 중부 태평양의 마셜제도. 아시아・태평양 전쟁 중, 이 땅에서 약 2만 명의 일본 병사가 목숨을 잃었다. 해군 제64 경비대원으로 마셜제도 웟 제 섬에 배속된 사토 도미고로는 보급로를 끊기고 굶주림과 싸운 2년간 일기를 계속 썼다. 아 버지 도미고로의 일기를 단서로 위령 여행을 떠나는 아들을 쫓은 다큐멘터리 영화 타리나이는 전후 일본이 망각한 다양한 기억을 담는다. 본고에서는 타리나이 와 동시에 사토 도미고로 일기를 전문 수록한 서적 마셜, 아버지의 전쟁터: 어느 일본 병사의 일기를 둘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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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in | 한림일본학 Vol. 40; pp. 95 - 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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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in Authors | , |
| Format | Journal Article |
| Language | Japanese |
| Published |
일본학연구소
30.0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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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s | |
| Online Access | Get full text |
| ISSN | 1738-5334 2466-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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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 제1차 세계대전 후 일본의 위임 통치령이 된 중부 태평양의 마셜제도. 아시아・태평양 전쟁 중, 이 땅에서 약 2만 명의 일본 병사가 목숨을 잃었다. 해군 제64 경비대원으로 마셜제도 웟 제 섬에 배속된 사토 도미고로는 보급로를 끊기고 굶주림과 싸운 2년간 일기를 계속 썼다. 아 버지 도미고로의 일기를 단서로 위령 여행을 떠나는 아들을 쫓은 다큐멘터리 영화 타리나이는 전후 일본이 망각한 다양한 기억을 담는다. 본고에서는 타리나이 와 동시에 사토 도미고로 일기를 전문 수록한 서적 마셜, 아버지의 전쟁터: 어느 일본 병사의 일기를 둘러싼 역사실천 에서 가시화된 마셜제도에서의 제국 일본의 기억이 어떤 형태로 드러나 전후 세대에 역사실천으로 계승되고 있는가 하는 점에 주목한다. 사토 도미고로 일기의 구체적인 기술이나 웟제 섬에 남겨진 조선시(朝鮮詩)를 통해 전시 당시 동원된 조선인 군인・군속의 존재가 드러난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이 많은 조선인 군 인・군속의 존재는 현지에서의 계속된 조사와 주민들에 대한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사실이 밝 혀지고 있다. 전후 일본이 망각한 제국 일본과 전쟁의 기억이, 현재 진행형의 기억으로 말해지 는 것을 고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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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SN: | 1738-5334 2466-1015 |